연예(TV)

‘더 글로리’ 페브리즈 굴욕 당한 최혜정 원피스

할부로애틋하게 2023. 1. 23. 00:10
728x90

오늘은 '더 글로리' 속 화제가 되었던 최혜정 역의 차주영 배우가 입은 흰색 원피스 착장 비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 19일 매거진 '얼루터 코리아'측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주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으로 전세계에 눈도장을 찍었는데, 극 중 최혜정은 학창 시절 문동은에게 끔찍한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세탁소집 딸이라는 신분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게 된다. 이 때 잘난 친구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손님이 맡긴 명품 드레스를 입었다가 망신을 당하게 되었는데

이 장면에서 그녀가 입은 흰색 원피스는 방영 직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서 차주영은 "저희 스타일링팀에서 준비한 의상은 명품C사 브랜드의 트윈스 소재의 귀여운 이미지의 원피스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안길호 감독이 생각한 이미지와는 달라 현장 의상실이 마련해둔 의상을 입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차주영은 "제가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다. 화면에 비치면 너무 흉해 보일 것 같았다""근데 그대로 정신없이 촬영을 했다. 이렇게 화제가 될 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원피스는 진심 신의 한 수였다", "저 의상 아니였으면 이사라 대사도 안나왔었겠네" 등 해당 원피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오는 3월에 파트2가 공개 될 예정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