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발리’ 현커 탄생, 5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러브캐처 인 발리'의 모든 출연진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김윤수로와 최태은이 서로를 선택하며 1박 2일 여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박용호와 조성범 사이에서 고민하던 황수지는 오늘 공개된 마지막 회차에서 결국 조성범을 선택했다. 또한 이유정은 머니캐처로 정체가 밝혀진 박정현에 대한 불안감으로 곽태혁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하루 동안 둘만의 시간을 가진 세 커플은 마지막으로 정체를 바꿀 기회를 가진 뒤 서로의 정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 조성범❤️황수지
두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러브캐처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커플이 되는 데 성공했다.

2. 곽태혁💔이유정
두 사람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러브캐처였던 이유정은 러브캐처인 곽태혁 대신 상금을 택하며 마지막에 머니캐처로 정체를 변경했다. "원래는 러브캐처였지만 마지막까지 오빠에 대한 이성적인 끌림을 받지 못했고, 발리에서 지내면서 지금은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됬다"고 밝혔고, 곽태혁은 쓴웃음을 지었다.

3. 김윤수로❤️최태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궁금하게 한 김윤수로와 최태은의 선택이 밝혀졌다. 머니캐처인 최태은은 마지막에 자신의 정체를 바꾸기로 결정하며 상금 대신 김윤수로를 선택했다. 최태은은 "처음부터 러브캐처였냐"는 김윤수로의 물음에 고개를 저었고, 김윤수로는 "그런 생각을 나도 했지만 믿었다. 너라면 충분했다"고 답했다.

김윤수로와 최태은은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과 지금까지도 연인으로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러브캐처 인 발리' 정체

최태은(머니캐처 -> 러브캐처)
김윤수로(러브캐처)
황수지(러브캐처)
조성범(러브캐처)
이유정(러브캐처 -> 머니캐처) 5000만원 획득
곽태혁(러브캐처)
김효진(머니캐처)
곽정현(머니캐처)
홍승연(러브캐처)

이상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진들의 정체와 최종 커플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