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 사람들이 잘 모르는 7가지 사실

오늘은 그냥 보면 놓치고 갈 수 있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를 샅샅이 파헤쳐 보기로 한다.

 

1. 경란이가 누구야?

전재준의 옷가게에서 일하면서 박연진의 옷을 코디해주는 직원으로 

어릴 때 문동은이 학교를 자퇴한 후 학폭을 되물림받은 다음 피해자이다. 이 때부터 18년 동안 이런 관계가 지속되어온 듯 하다.

 

2. 문동은은 세명재단 이사장을 왜 협박할까?

문동은은 복수를 위해 박연진의 딸이 다니는 세명초등학교로 발령받기를 원했다. 따라서 이사장은 학폭 관계자는 아니다.

 

3. 조수현이 누구야?

문동은은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세명재단 이사장의 약점을 찾다가 이사장의 유언장에서 조수현이라는 사람에게 재산을 물려준다는 항목을 발견했다.

직계 가족 명단에도 없는 사람인데 알고보니 조수현은 이사장의 운전기사이자 애인이었다.(이사장은 게이였다.)

 

4. 주여정은 왜 응급실에 있었을까?

선배 의사와 간호사의 대화를 들어보면 주여정 아빠를 죽인 싸이코패스 살인범의 재판 결과가 나와 TV에 그 살인범의 얼굴이 자주 나오자 기분이 안 좋던 찰나에 오프날 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박질하고 실려왔다.

 

5. 문동은과 주여정의 나이는?

문동은은 87년생으로 학교폭력을 자퇴했던 때가 2004년 18살이었다.

그리고 공장일을 하면서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된 건 2006년 20살 때였다.

수능을 본 건 2008년이고, 23살에 09학번으로 교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주여정은 빠른89년생, 학번은 06학번으로 학번으로는 주여정이 3년 빠르고 나이는 주여정이 2살 어리다.

 

6. 최혜정이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면서 걱정하는 이유는?

바로 검사 결과에 낙태 여부가 나올까봐다.

예비 시어머니가 깐깐하신 분이라 이 사실이 들통나면 파혼 각이 아닐까 싶다.(예비 시어머니는 문동은을 신붓감으로 마음에 두고 있었다.)

 

7. 윤소희 시체가 돈이 된다고 하는 이유는?

자살인 줄 알았던 윤소희가 사실은 타살당한 거였고 그 범인이 일진 4명 중에 한 명인데다가 문동은이 명확한 증거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빌미로 돈을 뜯어낼 수 있다.

 

이상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7가지 사실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