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박민영’ 의 모든 것(ft.빗썸 ‘강종현’의 실체, 출국금지, 검찰 조사)

오늘은 빗썸의 차명계좌 의혹 제기를 받아 출국 금지를 당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박민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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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3월 4일생으로,, 현재 38살이다.
키는 164cm, 몸무게는 44kg이며 혈액형은 O형이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모님, 언니, 반려견 '레옹'이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졸업했다.
MBTI는 ENFP이다.

연예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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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2005년 SK텔레콤 'JUNE' 광고로 연예계 데뷔를 하였고,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거의 해다 한 작품씩은 꾸준히 찍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열일하는 배우로,
비슷한 연령대의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맨스는 물론, 시트콤과 현대극, 사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박민영이라는 배우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1) 거침없이 하이킥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받으면 현재까지도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로,
박민영은 데뷔작 신인으로서 엉뚱 발랄하면서 무식의 대명사인 미스터리한 인물 '강유미' 역을 맡았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무리없이 소화냄으로써 캐릭터의 인기가 높았고,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2) 성균관 스캔들

인기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여,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조선시대판 캠퍼스 로맨스 청춘 사극물이다.
박민영은 여주인공 '감윤희' 역을 맡아 안정된 남장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3) 김비서가 왜 그럴까

동명의 소설과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로 박민영은 여주인공 '김미소(김비서)'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김미소'라는 캐릭터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서는 초반에 외적 싱크로율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해 4kg정도를 감량했고, '박민영은 오피스룩'을 유행시켰다. 이러한 노력과 박서준과의 환상적인 케미로 드라마는 방영 첫 회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4) 그녀의 사생활

이 때 박민영은 이미 로코여신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였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나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인 김재욱과의 만남은 첫 방송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았었다. 박민영은 5년차 큐레이터와 덕력 만렙 덕후라는 이중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박민영은 믿고 보는 로코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5) 기상청 사람들

국내 처음으로 기상청을 조명하며, 날씨처럼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를 진두지휘하는 '진하경' 과장 역을 맡으며 최연소 과장의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만 나오는 허당미와 사랑스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박민영이라는 이름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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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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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종현
2022년 9월 28일 디스패치에서 박민영과 강종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강종현은 경제사범으로,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며 KT의 사문서를 위조, 수백억원을 편취하여 특정경제가중처벌법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범죄자이다.
이후 해당 자금을 활용해 여동생 강지연 명의로 상장사 3곳(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과 빗썸라이브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실질적 소유주이다.


2) 소속사 이전
박민영은 나무엑터스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연장을 하지 않고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강종현은 후크엔터테인먼의 모회사인 '초록뱀미디어'의 원 회장과 밀접한 사업 파트너인 것이 밝혀지며
이 때 이적하는 과정에서 강종현의 영향이 있었다는 의혹과 박민영의 친언니가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것이 확인되면서 박민영에 대한 여론도 조금씩 부정적으로 흘러갔다.
그러자 소속사는 박민영은 이미 강종현과 결별했으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하였다. 또한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밝혔다.


3) 빗썸 차명거래

지난 13일, 박민영은 빗썸 관계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차명 거래에 박민영의 이름이 사용된 정황과 함께, 수억대의 차익이 발생한 사실로 인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강종현의 빗썸 최대주주인 '비덴트' 등 관계사 3곳에 대해 주가 조작과 횡령 등을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관계사는 지난 2020년 7800억원대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호재성 정보를 유포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됬다.
박민영은 검찰에 출석해 차명 거래 등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검찰은 박민영을 출국 금지 시키고 추가 소환 조사 여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 배우 박민영과 그녀를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대해 알아보았다.